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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건설장비 ] 용인·창원 등 15개 국가첨단산단 ‘속도전’…4월까지 사업시행자 정한다

2023-03-24 10:50 만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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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경남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등 15개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의 사업시행자를 올해 4월 안으로 결정한다.

이르면 2026년부터는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국가첨단산업벨트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신규 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자 선정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4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신규 산단은 후보지별 입지와 산업 특성을 고려해 LH 외에도 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지방 도시개발공사 등으로 시행자를 다각화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경기 용인에 세계 최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전국에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새로 지정해 반도체·미래차·우주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빠른 사업 추진이 필요한 산업단지의 경우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 예비타당성 조사로 추진하고 심사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 5대 도시는 도심융합특구 개발을 본격화한다.

또 시너지 효과를 고려해 국가산단 후보지나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첨단전략산업단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스마트혁신지구, 캠퍼스혁신파크 등을 연계 지원하기로 했다.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3240856481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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