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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건설장비 ] 2분기 수출경기 다소 개선···애물단지였던 선박·플라스틱이 반전 견인
2023-03-25 20:53
만스회사
국내 기업의 수출 부진이 올해 2분기(4∼6월)에는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특히 선박과 플라스틱, 자동차가 1분기보다 개선돼 2분기를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다만 반도체 수출은 여전히 간단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를 최근 발표했다.
지수는 1분기 81.8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90.9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수출실적 50만 달러 이상 1206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BSI가 상승세로 전환한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1년(4개 분기) 만이다.
무협은 2분기 EBSI가 여전히 100을 밑돌고 있어 2분기 수출도 1분기보다는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하회하면 기업들이 다음 분기의 수출 경기가 직전 분기보다 악화할 것으로 본다는 의미에서다.
다만 수출 악화의 정도는 다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EBSI는 지난해 2분기에 2년 만에 100을 하회한 이후 다섯 분기 연속 기준선 밑에 머물고 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3032500552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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