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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화물∙특장 ] 기업 경쟁력 좌우하는 초거대 AI...인력·자금 부족으로 도입 어려움↑
2023-03-25 20:55
방스기계
https://www.ajunews.com/view/20230324160403046
챗GPT와 GPT-4의 등장으로 인해 초거대 언어모델(NLM)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를 필두로 아마존웹서비스, 구글클라우드 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은 기업이 초거대 언어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자사 서비스에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형 AI(AIaaS)'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AI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데이터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IBM이 발표한 '2022년 글로벌 AI 도입 지수(Global AI Adoption Index)'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35%가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42%의 기업들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도입 의사가 있다고 해서 기업이 바로 AI를 개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AI 내재화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고도의 기술력과 막대한 선행 투자가 필요하다.
양질의 방대한 데이터 축적,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구축 등이 필요한 만큼 인력과 자본에 한계가 있는 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향후 기업 간 AI 기술력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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