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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화물∙특장 ] 엑셀 작성, 한국어 패치, 공감 AI까지… 챗GPT는 ‘예고편’이었다
2023-03-28 15:42
기가듀스
2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검색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1위 구글은
AI 챗봇 ‘바드’(Bard)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미국과 영국에서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글은 앞선 챗GPT가 비영어권 국가에서는 엉뚱한 답변을 늘어놓는 한계를 노출하자 이를 방지하면서
개선점을 찾기 위해 시범 서비스 지역을 두 나라로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드는 챗GPT와 달리 사용자가 AI의 답변 외에 별도로 구글 검색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이 바드 출시에 신중을 기하는 반면 점유율 추격이 시급한 2위(8.9%) 검색엔진 ‘빙’(Bing)을 운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는 생성형 AI 도입과 활용에 적극적이다.
MS는 챗GPT의 활용처가 산업계를 넘어 교육·문화 등으로 확산하기 시작하자 일찌감치 이 기술을 검색엔진에 접목했다.
최근에는 AI 챗봇을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프로그램에도 적용한 ‘MS 코파일럿’(부조종사)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다.
엑셀에서 원하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AI가 데이터를 분석·가공해 단 몇 초 만에 원하는 결과물을 제공하고,
파워포인트에서도 수작업이 아닌 명령 방식으로 발표 자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게 MS 측 설명이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328019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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