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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주제 / 화물∙특장 ] [연예] 집 날리고, 저작권 팔고…비·임창정, 아이돌 제작 쉽지 않아

2023-02-12 20:53 서현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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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09&aid=0004787993



“집 한 채 들었다”, “저작권료 다 팔았다” 



가수 비와 임창정이 각각 보이그룹 싸이퍼, 걸그룹 미미로즈를 론칭하면서 한 말이다.

자신의 뒤를 이을 후배들을 직접 제작하고 키우면서 자신감을 보였지만 막상 성적은 초라해 진퇴양난에 빠졌다.

임창정은 11일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미니 3집 ‘멍청이’를 발매한 소감과 함께 걸그룹 ‘미미로즈’ 제작자로서의 심경을 밝혔다.

임창정은 ‘미미로즈’를 위해 “170곡 가량을 매각했다. 2년 반 전에 첫 팀이 나오고 그 다음 팀이 나와야 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발이 묶여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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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회사는 돌아가야 하고 경비는 계속 들어간다. 콘서트 대금을 미리 받고, 부동산을 처분하면서 버텼다.

그래도 돈이 워낙 많이 들어가서 저작권을 팔아서 첫 걸그룹을 데뷔시켰다. 후에 나올 팀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는 싸이퍼에 얼마를 투자했느냐는 질문에 “집 한 채 날렸다”고 밝힌 바 있다.

농담반 진담반이지만 그만큼 싸이퍼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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