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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화물∙특장 ] '내연기관→친환경·스마트車' 전환율 14.6%…일자리 전환은 5만명 육박
2023-03-31 13:54
방스기계
https://www.news1.kr/articles/?5000041
내연기관에서 수소·전기 동력 친환경·스마트 자동차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우리나라 자동차제조업의
미래형 자동차 사업으로의 전환율이 14.6%, 일자리 전환 인력은 5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고용정보원이 '산업·일자리 전환'을 주제로 계간지 '지역 산업과 고용' 봄호(통권 7호)에 게재한
'이슈분석-자동차제조업의 산업·일자리 전환 실태분석'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업 사업체의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22년 8월부터 10월까지 자동차제조업의 사업체 5863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과
웹·이메일 설문 방식을 병행해 총 2011개 사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2021년말 기준 자동차제조업 중 14.6%가 미래형 자동차로 사업전환을 진행했고,
자동차제조업의 자동차 부문 종사자 34만3229명 중 미래형 자동차 산업으로 일자리를 전환한 인력은
4만9764명(일자리 전환율 14.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직무별 일자리 전환율은 시험평가·검증직(24.2%)과 설계·디자인직(21.1%)이 다른 직무에 비해 높은 비율을 보였고,
자동차 부문 근로자의 3분의 2가량을 차지하는 단순생산직은 18.9%의 일자리 전환율을 보였다.
미래형자동차 참여 기업들은 신규 채용과 직무 전환의 두 경로로 인력 수요의 충원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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