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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화물∙특장 ] 9월까지 국제선 90% 수준 복구한다

2023-04-03 07:56 기가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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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9월까지 국제선 항공기 운항횟수를 코로나19 이전의 90% 수준으로 회복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일본·중국 등 노선 회복에 중점을 두고 청주 등 지방공항 부정기편 착륙료 면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2일 국토교통부는 '내수활성화 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제선 증편과 함께 지방공항 취항 지원,

환승관광 재개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제선 정기편은 운항횟수가 증가해 204개 노선에서 주 4075회 운항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90% 수준이다.

특히, 일본과 중국 노선의 정상화를 중점 지원해 정기편은 올해 9월까지 코로나-19 이전 대비 일본 노선은 92%,

중국 노선은 87% 조기 회복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이후로 운항이 중단됐던 인천-프라하, 인천-취리히, 인천- 마드리드, 김해-가오슝의 운항이 재개되고,

인천-뉴왁, 김포-베이징(다싱) 노선이 신규로 취항해 국민들의 선택권이 확대된다.

국토부는 조기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공항 취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방공항은 기존 정기편 뿐만 아니라 부정기 항공편까지 취항에 따른 혜택(인센티브)을 확대 지원해,

방한수요의 신속 회복 등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한국공항공사는 5개 지역 국제공항(김해·대구·무안·양양·청주) 취항 부정기편에 대해, 외국인 탑승비율이 50% 이상인 경우

각 공항별로 항공사당 최대 16편까지 한시적(2023년 5월~11월)으로 착륙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지자체(강원·대구·부산·전남·충북)에서도 신규노선 운항지원, 일정 탑승률 미만 시 손실지원 등

부정기 항공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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