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정보 / 건설장비 ] ‘상상초월 韓 고급차 구매력. 재고는 모두 한국으로'...벤츠 4위. BMW 5위. 포르쉐 6위
2023-04-03 10:26
만스회사
코로나 19로 인한 글로벌 공급난 속에서도 한국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 같은 고급차 브랜드는 오히려 판매량이 늘었다.
독일 본사에서 한국시장에 최우선적으로 차량을 공급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판매하지 못한 동유럽 지역 배정물량도 대부분 한국시장으로 공급됐다.
한국의 고급차 구매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지난해 8만1,016대(카이즈유 신차 등록 기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글로벌 순위 4위, 7만8,554대의 BMW는 5위,
9,021대의 포르쉐는 6위, 1만4,434대의 볼보는 9위, 2만1,419대의 아우디는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트럭과 버스 등 상용차까지 모두 합쳐도 연간 180만대에 불과한 한국시장에서 상상도 못할 고급차 판매 순위다.
평균 7천만 원 대의 국산 고급차브랜드인 제네시스까지 합치면 지난해 한국의 고급차 판매량은 무려 36만대에 달한다.
이는 전체의 약 20%에 해당하는 수치다.
고급차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판매가 부진한 폭스바겐, 짚, 포드, 토요타, 혼다 같은 수입 범용브랜드들이 압박을 받고 있다.
이들은 최근 경쟁력이 강해진 현대차와 기아에 밀리면서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이들 브랜드들은 돌파구를 찾기 위해 기존 3-4천만원대 범용차 대신 5천만 원 이상 고급.대형 모델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059
comments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