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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화물∙특장 ] 퓨처이브이, 라보 다마스 대체 0.5t급 전기상용차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30329000345
전기 상용차 전문 기업 퓨처이브이(대표 김경수)가 개발한 0.5t급 전기상용차가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퓨처이브이는 오는 31일부터 열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중량 0.5t급 경·소형 상용차인 ‘F100(프로젝트명)’ 프로토타입 차량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년만에 개최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전 세계 10개국에서 16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신차 공개 및 각종 모빌리티 관련 기술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퓨처이브이의 F100 프로젝트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인 김경수 대표가 ‘소상공인의 발’이었던
다마스, 라보의 단종 이후 이 시장을 대체할 전기상용차를 개발하기 위해 시작됐다.
F100 프로젝트의 프로토타입 차량이 대중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퓨처이브이는 이 밖에도 회사가 보유한 배터리 팩 설계 및 배터리제어관리시스템(BMS) 핵심기술,
모터제어기, 차량 경량화 설계, 전장시스템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경수 퓨처이브이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들이 총망라되는 행사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카이스트의 첨단기술이 퓨처이브이를 통해 고도화된 제품으로 실현되는 모습을 시연하고, 대학 기술 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퓨처이브이는 2022년 총 35억 원의 시리즈 프리-A 투자를 유치했고, 스마트모빌리티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동모빌리티의 스마트 제조공장 S팩토리에 전기 상용차 양산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내년 국내 출시 이후 연간 38만 대 규모인 일본 경상용차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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