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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화물∙특장 ] ‘포터EV보다 싸다’. 주행거리 246km BYD 1톤 전기트럭 ‘T4K’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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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의 1톤 전기트럭이 국내에 상륙, 현대자동차 포터와 기아 봉고 전기트럭과 판매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GS글로벌은 이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크레스트 72’에서 런칭 쇼케이스 ‘More than OK, T4K’를 열고 비야디(BYD)의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를 최초 공개했다.
티포케이(T4K)에 장착된 배터리는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약점인 부피문제를 극복하고 장점인 열 안정성을 강화한 BYD의 차세대 배터리 블레이드(Blade) 배터리다.
T4K는 국내 1톤 전기트럭 중 최대용량인 82kWh를 장착해 환경부 인증 기준 상온 246km, 저온 209km 주행이 가능하며 모터 출력은 140kW다.
운행 중의 배터리 잔량을 기반으로 표시되는 주행가능 범위, 목적지 경로 확인, EV충전소 안내 등 국내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다양한 EV 전용 기능을 탑재했으며,
SK 텔레콤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인 ‘누구 오토(NUGU auto)’가 장착돼 음성을 통한 내비게이션 제어 및 전화걸기 등 스마트한 기능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 풀컬러 LCD 클러스터,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 휠, 무선 충전패드, 다이얼식 기어노브, 버튼식 시동 등 기존 1톤 트럭과는 다른 운전자 편의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많은 고급 사양들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티포케이(T4K) ‘슈퍼캡 롱레인지 프리미엄’의 가격은 4,669만원으로 현대 포터2 특장모델 4785만원에 비해 116만 원이 저렴하다.
GS글로벌은 국내 동급 차종과 차별화된 최대 용량 배터리와 V2L, 스마트패드 등의 기능을 포함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은 최대치인 1,200만원이며, 지자체 보조금 중 최대치를 받는 지역에서는 소상공인 추가지원까지 적용 받게 되면 약 1,900만 원 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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