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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건설장비 ] 목동 1000만원 '뚝'…서울 전셋값, 용산 제외 24개구 모두 하락

2023-04-07 13:22 만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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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이 고금리 기조와 신규 입주 물량 여파로 용산구를 제외한 24개 구에서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05% 떨어져 지난주(-0.04%)보다 낙폭이 소폭 확대되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재건축이 0.06% 내렸고, 일반 아파트는 0.05% 하락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2%, 0.04% 떨어졌다.

서울은 입주 6~10년 차 준신축단지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진 가운데 매도 호가와 매수자의 희망 가격 차이로 거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매매가는 3월 둘째 주 이후0.02%p 내외로 하락폭이 오르내리며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매도·매수자간 눈치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전세시장은 저가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낙폭을 키웠다. 서울이 0.09% 떨어졌고, 신도시는 직전 주와 동일한 -0.04%를 나타냈다.

경기·인천은 0.06% 하락했다.

특히 서울은 용산을 제외한 나머지 24개 구에서 중저가 대단지 아파트 중심으로 전셋값 하락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강서(-0.32%) △양천(-0.24%) △도봉(-0.18%) △종로(-0.15%) △관악(-0.12%) △금천(-0.12%) △영등포(-0.12%) △광진(-0.11%)

△노원(-0.11%) △서초(-0.11%) 순이다.

강서는 가양동 강서한강자이, 마곡동 마곡엠밸리3단지, 등촌동 한사랑삼성2차 등이 1000만~5500만원 빠졌다.

양천은 목동 목동신시가지2·3단지,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3단지, 목동힐스테이트 등이 500만~1000만원 내렸다.

최근 서울시가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4곳을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 것과 관련,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500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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