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정보 / 건설장비 ] 美 기업들, 1분기 27만명 감원…전년 대비 396%↑

2023-04-07 17:12 만스회사

1d7e45023dfa54cd39d0d0bf53ca10f7_1680855124_1813.jpg



미국에서 빅테크 기업들의 감원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기업들의 1분기 감원 규모가 지난해 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고용 업체인 챌린저,그레이앤크리스마스는 미국 기업들이 지난달 8만9703명의

감원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19% 급증한 수치다. 한달 전과 비교해도 15% 늘어났다.

올 들어 기업들이 27만416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표된 5만5696명보다 396%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인 2020년 1분기 이후 최대 수치다.

이 업체의 앤드류 챌린저 수석 부사장은 "경제가 여전히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지만 기업들이 올해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며 "금리 인상이 지속되고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지속되며 대규모 정리해고는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알파벳, 아마존, 애플, 메타, 모건스탠리, 리프트, 트위터 등이 미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금리를 올리는 상황에서

고용 동결을 시행하거나 직원들을 해고하고 있다. 기술업계에서만 올 들어 이미 10만2391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0407_0002257987










 

comments

댓글 0

내용
profile_image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