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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뮌헨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물류 운송 박람회 2023(Transport Logistic 2023)’에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Truck and Bus Radial)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 기술이 적용된 ▲중장거리 트럭·버스용 스마트플렉스 AL51(SmartFlex AL51)과

스마트플렉스 DL51(SmartFlex DL51) ▲장거리 트럭·버스용 스마트라인 AL50(SmartLine AL50)과 스마트라인 DL50(SmartLine DL50)을 전시한다.

한국타이어의 설명에 따르면, 스마텍 기술은 안전성, 주행거리, 타이어 표면이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떨어져나가는 칩앤컷(Chip and Cut)현상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가지 핵심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는 박람회 기간 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인 ‘스마트플렉스 AH51(SmartFlex AH51)’,

‘스마트플렉스 DH51(SmartFlex DH51)’에 적용된 혁신 TBR 기술력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세일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물류 운송 박람회’는 지난 1978년부터 2년 주기로 열리는 현지 최대 규모의 국제 무역 박람회다.

물류서비스, 공급망 관리, 화물 운송 및 처리 장비 등 운송 및 물류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중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