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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화물∙특장 ] 정부, 벤처업계 지원에 10.5조 투입···은행 벤처펀드 출자한도 확대

2023-04-20 15:20 방스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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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벤처‧스타트업이 당면한 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안정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이같은 내용의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정부는 정책금융 2조2000억원, 정책펀드 3조6000억원, 연구개발(R&D) 4조7000억원 등 총 10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단계별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성장단계는 △초기(시드~시리즈A 투자유치) △중기(시리즈B~C 투자유치) △후기(시리즈C 이후 투자유치) 등으로 구분한다.

성장자금 조달이 곤란한 초기 성장기업에는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이 총 1조2000억원(기보 5500억원·신보 6000억원)의 보증을 추가 공급한다.

또 민간 투자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엔젤투자, 지방기업을 위해 기보와 신보의 보증연계투자 규모를 600억원(기보 500억원·신보 100억원) 확대한다.

IBK기업은행은 자회사를 설립,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네트워킹 등 보육지원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투자를 지원한다.

12대 국가전략기술 관련 R&D에는 5년간 25조원(올해 4조7000억원)을 공급한다.

중기 성장단계 기업들 중 후속 투자를 받지 못해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보, 신보가 정책금융 3500억원을 확대 공급한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세컨더리펀드의 조성 규모를 기존 5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3배 늘려 만기도래 펀드에 대한 재투자로 후속 투자를 촉진하기로 했다.

기보와 신보는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과 매출채권보험을 5700억원 추가 공급, 기업의 매출채권 안전망을 강화한다.

후기 성장단계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론 산업은행이 3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진출 지원펀드를 신규로 조성한다.

한국벤처투자는 해외 정책금융기관과 공동 출자 펀드를 확대하는 한편 해외투자센터를 미국, 아시아에 이어 유럽까지 확대,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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