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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건설장비 ] 현대제철 1분기 영업이익 3천339억원…작년 동기 대비 52.1%↓

2023-04-26 16:11 만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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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00402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천33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52.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다만 2천76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작년 4분기와 비교해서는 흑자 전환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3분기에는 영업이익을 냈지만, 4분기에는 철강시황 악화 및 파업 등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619억원을 27.5% 상회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6조3천89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다. 순이익은 2천178억원으로 55.4%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현대제철은 조업 정상화로 전분기에 비해 생산량과 제품 판매량이 증가했고, 파업과 태풍 피해 복구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판매량 증가에도 판매단가 하락으로 매출액은 소폭 증가에 그쳤다.

현대제철은 올해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등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제성장 회복세가 둔화하겠지만,

중국의 경기부양 정책, 인도 인프라 투자, 튀르키예 지진복구 등으로 철강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제철은 "올해 어려운 시장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원가 절감과 수익성 중심의 제품 판매전략을 통해

실적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42610375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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