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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건설장비 ]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7910억원...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

2023-04-27 13:41 만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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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91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조48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을 제외한 1분기 실적은 매출 7조5286억원, 영업이익 1410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4.5% 감소에 그치며 선방했으나, 영업이익은 82.7% 급락했다.

각 사업부문별 1분기 실적 및 2분기 전망을 살펴보면 에너지솔루션이 전체적인 실적을 견인한 반면,

석유화학부문의 부진이 컸다.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8조7471억원, 영업이익 6332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전기차 배터리 출하 증가 및 판가 개선으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으며, 수율 향상 및 美 IRA 세제 혜택

예상 금액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2분기에는 북미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미국 현지 생산능력 확대 및 안정적인

양산 전개 등에 따른 세제 혜택 확보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반면 석유화학부문은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6350억원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적자전환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4조5786억원, 영업손실은 50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글로벌 경기둔화로 지속된 가전, 건설 업황의 침체가 주요 제품의 수요 약세로 이어진 탓이다.

다만 2분기는 업스트림(Upstream) 공급 과잉 속에서도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회복세 등

점진적인 시황 개선이 전망된다.



https://m.ekn.kr/view.php?key=20230427010007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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