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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건설장비 ] 중증응급 공휴일 야간 수가 가산 최대 200% 적용
오는 6월부터 권역 및 전문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에서 실시하는 중증응급 수술과 시술에 '응급가산'을 적용한다.
또 대동맥박리수술 등 흉부외과 수가도 대폭 개선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부의안건으로 '중증응급 수술 가산 및 흉부외과 수술 수가 개선'을 상정해 논의한 결과 의결했다.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인프라 유지 일환이다.
현재 24시간 중증응급질환 수술이 가능하려면 의료진이 대기상태를 유지해야 가능하다보니 근무 여건이 열악해 제안 사항 없음 의료진들의
의료현장 이탈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복지부는 이번 건정심을 통해 중증응급환자가 응급실 내원 24시간 이내에 최종 치료가 이뤄지는 경우, 응급가산을 50%에서 100%로 확대한다.
또 공휴일 야간 시간대(18~09시)에는 가산제도를 중복 적용해 최대 200%까지 보상키로 했다.
가산적용 대상 행위는 응급의료행위 694항목 중 마취료, 처치 및 수술료가 해당한다.
응급가산 수가는 일단 권역·전문응급의료센터(42개소) 및 권역외상센터(14개소)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향후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 협의체
논의에 따라 단계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복지부는 주요 상급종합병원 기준을 연 15억원의 수가 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소요재정은 보험자부담금 기준으로 연간 약 377억 3천만원 규모다.
가령, 상급종합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뇌동맥류수술을 실시할 경우 현재 일반응급 수가는 520만원, 공휴일 야간 수가는 690만원 수준이지만
이번에 응급가산을 적용하면 일반 응급 수가는 690만원, 1020만원으로 늘어난다.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5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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