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시대 끝?......'예금금리' 긴축 무색하게 1년 전으로

2023-05-02 16:33 만스회사

시장(채권) 금리가 떨어진 데다 '돈 잔치' 비난으로 은행 간 가산금리 인하 경쟁까지 겹치면서

시중은행의 대출·예금금리 하단이 모두 3%대로 내려앉았다.

약 1년 반에 걸친 지속적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금융소비자들의 체감 금리가

약 1년전 수준으로 돌아가면서 통화 긴축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금리가 일반적으로 4%대인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책금융상품의 매력도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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