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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건설장비 ] '드론택시' 2025년 서울 상공 뜬다···한강노선 상용화 검토

2023-05-04 17:04 만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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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공에 UAM(URBAN AIR MOBILITY) 드론택시 하늘길이 열린다.

3일 서울시는 이달 중순 '실증운행 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이른바 '에어택시', '드론택시', '플라잉카' 등

소형 항공기를 활용한 미래 교통서비스다.

UAM 서울 운행 노선으로는 우선 '김포공항~여의도', '수서~잠실' 두 노선이 검토되고 있다.

서울시는 장기적으로 비행금지구역을 조정해 용산·광화문·청량리·양재·사당 등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시범 운행과 상용화의 청사진이 담긴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밖 수도권 지역에서, 내후년 상반기부터는 서울 내에서 UAM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와 서울시 등은 2025년 UAM 상용화에 앞서 총 2단계로 나눠 민관 합동 실증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1단계 실증은 오는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진행한다. 2단계는 내년 7월

인천, 경기 구간에서부터 시작해 서울 구간으로 단계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하반기 UAM 비전과 UAM 이착륙을 위한 '버티포트' 조성 내용 등이 포함된 상용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버티포트는 안전 등을 고려해 우선 한강공원 등 공터에 설치하고 향후 서울 시내 공공 건물 등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노선과 함께 정류장 역할을 할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 등 입지를 포함한 상용화 계획을 올 하반기 발표할 예정이다.

향후 용산 등 서울 곳곳에 버티포트가 들어서며 버티포트보다 규모를 키워 터미널 역할을 하는 '버티허브'는

김포공항과 잠실 등지에 설치될 계획이다.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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