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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건설장비 ] 日 국민 80%, 방위력 증강을 위한 증세에 반대

2023-05-09 14:57 만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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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의 80%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표명한 방위력 증강을 위한 증세 방침에 반대의 뜻을 보였다.

7일 교도(共同)통신은 지난 3~4월 전국의 18세 이상의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장에 관한

우편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그 결과 방위력 증강을 위한 증세 방침에 대해 '지지한다'는 19%에 그친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80%를 차지했다.

2023년도부터 5년간 방위비를 종래보다 1.5배 늘어난 43조엔(약 423조 원)까지 늘리는 방침은 '적절하지 않다'가 58%,

그리고 중국이 대만에서 군사행동을 일으킬 가능성에 대해 '크게 우려된다'와 '어느 정도 유려된다'가 89%에 달했다.

타국의 미사일 기지 등을 파괴하는 반격능력(적기지 반격능력)의 보유는 찬성 61%, 반대 36%로 나타났다.

아울러 방위력과 관련된 기시다 총리의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도 88%에 달했다.

한편, 증세를 반대하는 이유로는 '지금 이상 세금 부담은 견딜 수 없다'가 48%로 가장 많았으며,

동일본 대진재 부흥재원의 일부를 방위로 돌려쓰는 방침은 73%가 반대했다.



https://www.kdf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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