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지방의 분노 ‘우리는 버려졌다’

2023-05-13 14:28 기가듀스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의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노동자들. 그 반대의 중심에 지방이 있습니다.

많은 지방민들은 파리 중심의 정책들로 인해 지방이 점점 버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르타뉴의 시골 마을 갱강(Guingamp)에서 주민들은 연금 개혁에 강하게 반발하며 시위 중입니다.

이들은 파리의 ‘화이트칼라’ 계층이 지방의 현실에 무지함을 드러내는 상징적 사건이 바로 이번 연금 개혁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존의 위기를 느낀다는 시골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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