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자유주제 / 화물∙특장 ] 명품가죽 뒤에 숨은 모로코 환경파괴

2023-05-15 17:26 기가듀스






모로코 페즈는 전통방식 피혁산업에 있어서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도시입니다.

동물의 배설물과 일부 식물을 이용해 염색한 피혁제품은 품질이 뛰어나 샤넬, 구치, 지방시 등 명품 브랜드의 원료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유명 관광지로도 알려진 페즈의 전통 가죽 염색. 

그러나 이곳에서 사용하는 약품들이 곧바로 강에 흘러들어 심각한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또 제품의 부산물들을 아무데나 방치하고 폐기해서 환경파괴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염료에 노출된 피혁산업 종사자들은 각종 질환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comments

댓글 0

내용
profile_image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