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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화물∙특장 ] “나만 먹통인 줄” 인스타그램 오류 소동…전 세계 5억명 불편

2023-05-22 16:27 기가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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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페이스북, 틱톡과 함께 세계 4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꼽히는 인스타그램에서 오류가 발생해 전 세계 사용자 약 5억명이 불편을 겪었다.

사용자들은 또 다른 SNS인 트위터로 몰려가 불만을 쏟아냈다.

미 동부 표준시로 21일 오후 6시쯤, 인스타그램이 먹통이 됐다.

접속 시 ‘피드를 새로 고칠 수 없습니다’, ‘게시물을 더 읽어 들일 수 없습니다’ 같은 메시지가 떴고 전 세계에서 약 17만 5000건의 불편 신고가 접수됐다.

인터넷 서비스 오류 집계 사이트인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이날 미국에서 10만건, 캐나다에서 2만 4000건, 영국에서 5만 6000건 넘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와 관련해 ‘메타’ 대변인 데이브 아놀드는 22일 미 IT매체 ‘더 버지’에 “일부 사용자가 인스타그램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현재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용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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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측은 21일(현지시간) 자사 오류를 트위터를 통해 공지했다. 인스타그램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인스타그램이 복구됐다. 문제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한때 발생한 중단 오류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오류는 1시간 30분만인 같은 날 오후 7시 30분(미 동부시간) 해결됐다.

하지만 화가 난 사용자들은 트위터로 몰려가 불만을 쏟아냈다.

특히 출근길 접속에 불편을 겪은 일부 국가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 계정 해킹당한 줄 알았다”,

“나만 먹통인 줄 알고 스마트폰을 껐다 켰다”고 했다.

일부는 “인스타그램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트위터에 검색해보고 알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 측은 자사 오류를 트위터를 통해 공지했다. 인스타그램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인스타그램이 복구됐다. 문제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한때 발생한 중단 오류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5225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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