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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화물∙특장 ] 첫 실용위성 탑재 누리호 발사 D-데이

2023-05-24 12:51 기가듀스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늘 다시 한번 우주를 향해 날아오를 예정입니다.
성능 검증용 위성 등이 실렸던 앞선 발사와는 달리 실용 위성을 싣고 가는  첫 실전 발사인데요.

현재까지 날씨는 발사에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중요한 게 바람인데, 주변 나뭇가지들도  크게 흔들지지 않고 잔잔합니다.
다만, 안정적인 발사를 위해선 이곳 지상 날씨 뿐 아니라, 대기 상층부의 바람, 그리고 낙뢰 가능성, 우주 물체 출동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야 합니다.

발사 목표 시각은 오늘 오후 6시 24분입니다.

발사관리위원회는 잠시 뒤인 오후 2시, 오늘 누리호 발사 여부와 발사 시각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발사체의 상태와 준비 작업은 모두 순조롭습니다.
오늘 오후에 발사가 최종 확정되면, 누리호에 연료와 산화제 등을 충전하는 작업이 시작되고요.
발사 10분 전부턴 발사자동운용 시스템에 의해 발사 절차가 진행됩니다.

발사 직전 1단 엔진 추력이 300톤에 도달하면서 누리호가 우주를 향해 솟아 오르게 됩니다.
발사시 안전을 위해 나로우주센터 주변과 비행 궤적에 있는 해상, 상공 등도 통제됩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8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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