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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건설장비 ] 대구·경북 섬유류 수출 적신호…전년 동월 대비 18%↓

2023-05-26 11:08 만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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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섬유 수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세계 소비시장 침체와 에너지 가격 상승, 원사 수급난이 원인으로 꼽힌다.

26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발표한 섬유산업 수출 관련 통계를 보면

4월 대구·경북지역 섬유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21억9600만달러다.

품목별로는 섬유직물 11억8000만달러, 섬유원료 4억4300만달러, 섬유제품은 1억7200만달러,

섬유사 4억달러로 각각 15.7%, 3.4%, 8.9%, 36.5% 감소했다.

반면 폴리에스터 직물은 4억78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6% 증가했다.

국가 별로는 미국(-28.4%), 튀르키예(-27.2%), 베트남(-25.5%), 중국(-23.5%) 순으로 수출 감소 폭이 컸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세계 소비시장 침체와 국내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섬유류 수출이 부진을 겪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통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505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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