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정보 / 건설장비 ] '인종차별 역풍' 샘 오취리, 연예계 복귀한다
2023-02-16 13:17
만스회사
샘 오취리는 지난 2020년 8월 의정부고 졸업사진에서 ‘관짝소년단’ 영상을 풍자한 사진을 찍으며 흑인 분장을 한 것과 관련해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라며 인종차별이라는 주장을 했다.
샘 오취리의 해당 발언 이후 누리꾼들은 그가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동양인을 비하한 제스처와 다른 배우들에게 희롱적 발언을 한 과거를 끄집어 내며 비판 여론을 이어갔다. 샘 오취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복귀 시도가 있었으나 반발 속에 무산됐다.
이후 샘 오취리는 여러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하며 과거 논란과 자신의 생활고를 언급하기도 했다.
샘 오취리는 지난달 31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한국에서 ‘캔슬컬처’를 당했다고 말했다. ‘캔슬컬처’란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이 다른 사람에 대한 팔로우를 취소한다는 뜻으로 유명인이 논쟁이 돌 만한 행동이나 발언을 했을 때 해당 인물를 둘러싼 보이콧을 뜻하는 단어다.
당시 샘 오취리는 “내가 블랙페이스에 대한 게시물을 올렸을 때 하룻밤 사이 화제가 됐고 나는 일을 할 수 없었다”며 “그들은 나를 강하게 ‘캔슬’했고 뜨거운 감자가 됐다”고 말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44&aid=0000867207
comments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