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프로그램에서 영양산나물 축제 기간에 영양전통시장에서 옛날과자를 샀는데 1520그램 1봉지당 7만원, 총 3봉지 합계 21만원이란 가격이 나옴.

최종 연예인이라 할인해 주겠다면서 21만원을 14만원에 판매.

- TV를 본 시청자들이 시장 옛날 과자 판매 가격을 보고 경악하며 논란이 됨.

- 네티즌들의 폭격을 맞은 영양군청에서 직접 논란에 대한 해명자료를 내놓음.

"해당 상인은 영양전통시장 상인들과 무관한 옛날 과자를 판매하기 위해 이동해온 외부상인이다" 

- 논란과 비난이 거세지자 영양군청 자유게시판에 방송에서 옛날 과자 판매한 해당 상인 본인 해명 글이 1차 올라옴.
http://www.yyg.go.kr/www/citizen_participation/freeboard?idx=144983&mode=view
요약: 옛날 과자를 판 상인 신동환 이라며 당일 판매했던 과자 중량과 가격등 공개 3봉지 합산 금액이 7만원 이었는데

방송에서 잘못 소개해서 사기치는 악덕 상인이 됐고 너무 억울하다며 호소와 해명. 

- 위 해명 글이 등록된 직후 각 커뮤니티에 퍼졌는데 그럼에도 '3봉지 7만원도 비싸다' (오픈마켓 가격나 시중 가격 근거등) 라는 의견들이 많은 편

- 이후 해당 상인 해명 글 2차 분이 위 링크 댓글로 추가됨.
요약: 판매자 신동환은 컴퓨터나 글을 올릴줄 몰라서 1차분 2차분 해명 글을 작성한건 당사자 신동환 본인이

아니라 옆에서 판매하는 상인이 대리로 올린것인데 신동환에게 내용을 듣고 대리 작성 과정에서 혼돈이 있었으며

3봉지 7만원이 아니라 방송대로 3봉지 20만원에 판매한게 맞다며 당사자와 주변인들에게 정확히 듣고 내용 정정한다며 추가 댓글을 작성함. 

- 어리숙하게 내용 잘못 전달해서 죄송하다며 대리글 작성한 '옆 상인'은 기존 글을 삭제하거나 수정하면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추가 댓글로 작성하였음을 설명.

고로 1,2차 해명 글 모두 방송에 나온 신동환씨가 직접 쓴 글이 아니라 옆집 다른 상인이 당사자 내용을 듣고 대리 작성해준 것이라 주장함.

- 그러나 방송한 내용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보니 결국 3봉지 21만원을 할인해서 14만원에 판매 한 것이 사실로 밝혀지고 바가지 논란 재점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