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월 20,910대보다 2.1% 증가, 2022년 5월 23,512대보다 9.2% 감소한 21,339대로 집계됐으며 5월까지 누적대수 103,933대는 전년 동기 108,314대보다 4.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1,131대(52.2%), 2,000cc~3,000cc 미만 6,103대(28.6%), 3,000cc~4,000cc 미만 1,363대(6.4%), 4,000cc 이상 772대(3.6%), 기타(전기차) 1,970대(9.2%)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8,434대(86.4%), 일본 1,709대(8.0%), 미국 1,196대(5.6%)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9,444대(44.3%), 하이브리드 6,559대(30.7%), 디젤 2,055대(9.6%), 전기 1,970대(9.2%)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311대(6.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1,339대 중 개인구매가 12,458대로 58.4%, 법인구매가 8,881대로 41.6%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912대(31.4%), 서울 2,629대(21.1%), 부산 803대(6.4%)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897대(32.6%), 부산 1,871대(21.1%), 경남 1,642대(18.5%) 순으로 집계됐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520(804대), 렉서스 ES300h(546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545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브랜드별 신차효과와 물량부족이 혼재하여 브랜드별 등락은 있었으나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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