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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건설장비 ] 韓 조선, 5월 세계 선박 수주 2위‥1위 중국과 '큰 격차'

2023-06-07 15:08 만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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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조선 업계가 지난 달 글로벌 선박 수주 시장에서 중국에 크게 밀리며 2위에 머물렀다.

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5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206만CGT(79척)인 가운데, 한국은 51만CGT(17척, 25%)을 수주해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중국으로, 지난 달 141만CGT(52척, 68%)를 수주했다.

1~5월 누계 수주는 1,373만CGT(502척)이며 한국 474CGT(104척,35%), 중국713CGT(299척,52%)로 집계됐다.

5월말 전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19만CGT 감소한 1억 1,129만CGT이며 이중 한국 3,910만CGT(35%), 중국 5,113만CGT(45%)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한국은 11만CGT(0.3%↑) 증가, 중국은 1만CGT 증가(0.01%↑)했으며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한국 14% 증가, 중국 6% 증가했다.

야드별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995만CGT로 글로벌 1위, 이어 한화오션 옥포조선소,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가 각각 2, 3위를 차지하고 있다.

5월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170.1로 전년 동기 대비 10.03P 상승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2억 5,900만불, 초대형 유조선(VLCC) 1억 2,600만불, 초대형 컨테이선(22~24k TEU) 2억 2,250만불을 기록했다.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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