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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화물∙특장 ] 미국서 기아 스포티지 10만대 리콜…브레이크 부스터 결함

2023-06-14 15:09 방스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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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3년형 스포티지 차량 약 10만대가 브레이크 관련 결함으로 미국에서 시정조치(리콜) 됐다.

12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기아 스포티지 차량은 9만8944대를 브레이크 부스터 다이어프램 배열이 잘못됐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내부 진공 누출이 발생해 파워 브레이크 어시스트가 손상되면 정지에 필요한 거리가 늘어나 충돌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기아는 7월21일 차량 소유주들에게 리콜 세부 사항을 안내하는 서한을 발송, 브레이크 부스터를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무상으로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도요타의 2022년 및 2023년식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 9만6000여대도 리콜 대상이 됐다.

이들 차량은 계기판이 필수 천공 없이 제작돼 조수석 에어백이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 외에도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모델 약 1만3000대, 디스커버리 2017~2020년식 모델 2만9600대 이상도 이번 리콜에 이름을 올렸다.

도로교통안전국은 이 밖에 드라이브 전원 소프트웨어 오류로 8281대의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 세단을, 좌석 잠금 문제로 1008대의 벤틀리 벤테이가를 리콜했다.

크라이슬러 알파 로미오 719대, 2023년식 제이코 RV 103대, 스바루 어센트 5대 등도 각종 차량 결함이 발견돼 리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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