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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화물∙특장 ] ‘화물차 주차장’ 스타트업 빅모빌리티, 본엘젤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2023-06-15 10:31 방스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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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화물차 주차장 운영 기업 ㈜빅모빌리티(대표 서대규)가 본엘젤스 벤처파트너스(이하 본엔젤스)로부터 시드(SEED·초기) 투자 유치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빅모빌리티는 국내 고질적인 화물차 주차난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별 유휴부지를 찾아 화물차 주차장으로 개발 및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유휴부지를 소유한 토지주에게는 신규 수익 창출을, 화물차주에겐 고정 주차장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에 따라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던 화물차 영역의 스타트업이 국내 대표적인 메이저 투자사로부터 투자 유치를 함으로써, 화물차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빅모빌리티는 올 연말까지 수도권에 20개 이상의 화물차 주차장을 본격적으로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는 “국내 화물차주에 대해 가장 깊은 이해를 가지고 화물차 주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화물차주분들과 소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운전을 하는 만큼 그들의 직업적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대로 연구하고 분석해 더욱 더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석흔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 대표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던 화물차 주차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화물차 시장의 문제점과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화물차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여기에 주차사업 전문가로 구성된 빅모빌리티 창업팀이 ‘트럭헬퍼’라는 플랫폼을 활용해 화물차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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