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정보 / 건설장비 ] 남해고속도로 달리던 25t 탱크로리 타이어 '펑'…기름 유출

2023-06-22 13:40 만스회사

e4aefb4eea3c7f23bf5597583675040a_1687408833_5925.jpg



기름을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25톤(t) 탱크로리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22일 오전 7시 3분께 경남 하동군 진교면 남해고속도로 하동 IC(나들목) 약 5㎞ 전방 순천 방면에서 기름을 싣고 달리던 25t 탱크로리의 타이어가 펑크났다.

이 충격으로 타이어 부품이 기름 탱크에 튀면서 탱크 일부가 파손, 2만5000ℓ 기름 중 50ℓ 가량이 유출됐다.

고속도로 2차선을 달리던 운전자 40대 A씨가 급히 갓길에 차를 세워 더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단 탱크의 압력으로 파손된 부위의 기름 유출이 지속되자 다른 탱크로리를 불러 기름을 옮겼다.

운전자는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바닥에 쏟아진 조경유를 모두 제거했다.

경찰은 탱크로리 타이어가 도로에 있던 불상의 물체를 밟아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306225979Y











 

comments

댓글 0

내용
profile_image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