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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수도권 환경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수도권 생활폐기물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50명의 수도권 지역 환경업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환경업체와 함께 환경 개선이 필요한 수도권 청소차 비중 현황을 공유했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대표 중형 특장 트럭 ‘구쎈’ 압착진개차를 소개하고 안전하고 환경차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구쎈 압착진개차는 적재 중량 5.6톤의 덤핑식 트럭이다. 폐기물 처리에 특화된 특장차다. 회전판과 밀판을 이용한 빠른 적재로 작업 효율이 좋고 덤핑매커니즘을 이용해 깔끔한 배출이 가능하다.

구쎈 압착진개차는 환경차에 최적화된 저배기량으로 연료소비가 적다. 유럽 안전기준(ECE R29)을 만족하는 안전·긴급제동 보조장치, 능동형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됐다. 풀 플로팅 캡 서스펜션, 고성능(ISRI) 시트의 편안한 승차감, 동급 최소 축간거리·최소 캡전폭으로 운전 편의성도 높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동급 최고의 보증 기간을 제시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구쎈과 준중형트럭 더쎈을 활용해 압축진개차, 진개덤프트럭, 음식물쓰레기수거차 등 다양한 용도의 환경차 모델 라인업을 제공한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타타대우상용차의 특장차 라인업은 상용차만을 전문적으로 개발해온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돼 최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며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많은 노력을 하는 환경업체 및 담당자 분들에게 인생트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