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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주제 / 건설장비 ] 스탈린이 좌절하는 순간을 담은 역사적 사진 한장

2023-06-29 17:22 서현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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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 전투(1941)의 소식을 들은 스탈린.


 



키예프 전투에서 소련군은 80만 명 중 20만 명이 전사하거나 다치고 50만 명이 포로로 잡혔다.

이 사진은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의 편집장이 찍은 사진인데 필름을 폐기하라는 명령을 무시하고 숨겼다.

절망도 잠시 스탈린은 곧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 내 앞에 올라오는 보고서에 희생자를 적는 건 금지다."라고 명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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