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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화물∙특장 ] 현대차·BMW·폭스바겐 등 9만2088대 '제작 결함' 발견..자발적 리콜

2023-07-06 10:03 방스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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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penews.com/View.aspx?No=2870398



현대자동차와 BMW, 폭스바겐, 벤츠 등 주요 제작사의 자동차 차종 116개, 9만2000여대가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된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차 팰리세이드 1025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 커버의 제조 불량으로 펌프 내 진공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있어 오는 6일부터 리콜을 한다.

또 520i 럭셔리를 비롯한 BMW 92개 차종 6만9488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화면의 표시 값이 실제값과 다를 때 화면이 꺼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달 7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ID.4 82kWh를 포함한 폭스바겐·아우디 16개 차종 1만8801대는 운전자 지원 첨단 조향장치에 작동 해제 기능이 없는 문제가 발견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EQS 450+ 등 3개 차종 1557대는 구동 전동기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특정 조건에서 전력이 끊길 가능성이 있었다.

또 벤츠의 스프린터 등 2개 차종 230대는 송풍조정 회로 내 퓨즈가 잘못 배치돼 불이 날 가능성이 포착됐다.

스텔란티스의 짚 그렌드 체로키 L 691대는 후미등의 밝기가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다.

짚 그랜드 체로키 296대는 뒷바퀴 코일 스프링이 잘못 조립돼 주행 중 스프링이 이탈할 수 있는 문제가 보였다.

국토부는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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