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이사 페르 릴례퀴스트, 이하 스카니아)의 원주 서비스센터가 재단장을 마쳤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지난 3일 강원 지역 고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주 서비스센터의 증축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지난 3일 재오픈했다고 밝혔다.
스카니아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재오픈한 스카니아 원주 서비스센터는 유럽형 종합 서비스센터로 새롭게 조성되었으며, 총면적 3,041㎡, 건물 면적 677㎡의 규모에 최신식 워크베이(Workbay)를 5개 갖췄다. 이 밖에도 고객 상담과 차량 검사, 일반정비에서 사고 수리 및 긴급출동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을 가진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강원과 경기 두 개의 도가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한 원주 서비스센터가 강원 서부권은 물론이고 경기 동부권 및 충북 북부권까지 아우르는 거점 서비스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인접 지역인 여주에 조성될 예정인 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서비스 수요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3개 층으로 이뤄진 원주 서비스센터 건물 1층에는 서비스 접수센터가 들어서 있고, 2층에는 고객들이 차량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편히 쉴 수 있는 고객 전용 휴게실 및 차량 판매 영업소가 자리잡고 있다. 3층에는 회의실과 락커룸들 부대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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