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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화물∙특장 ] 조선 빅3, 고가선박 '싹슬이'..한국조선·대우조선·삼성중 적자탈출 기대감↑

2023-03-02 16:40 방스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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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가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 수주로 수익성 확대를 노리고 있다.

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1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6097억원에 맺었다.

LNG 운반선은 고난도의 건조 기술력을 요하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종으로 꼽힌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연초 실적에 집계된 15억달러 규모의 FLNG(부유식 LNG 생산설비) 1기를 포함해 한 달 만에 20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95억달러)의 21%다. 삼성중공업은 연말까지 70척 이상의 LNG 운반선 발주가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업계 1위 한국조선해양도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한 광폭 수주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PC선(석유화학제품 운반선) 10척 ▲탱커 1척 ▲컨테이너선 19척 ▲LNG운반선 5척 ▲LPG운반선 6척을 수주했다.

특히 PC선은 꾸준한 운임 상승세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총 41척, 53억4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액(157억4000만달러)의 33.9%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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