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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건설장비 ] 美달러화 가치 2월 2.7% 상승…'반등 일시적' 관측도

2023-03-03 17:38 만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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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이후 하락세를 그리던 달러 가치가 지난달 2% 이상 반등한 가운데, 향후 달러화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주목된다.

지난해 9월 2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던 달러화 가치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낮추면서 1월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달 미국 물가·고용 지표가 다시 호조를 보이자 연준의 통화긴축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되살아났다.

엔화와 유로화 등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측정하는 달러 지수는 올해 들어 지난달 2일 100.820으로 바닥을 친 뒤 한국시간 3일 오후 4시 56분 현재 104.771로 올랐다. 2월 한 달간 달러 지수의 상승률은 2.7%다.

미 CNN 방송에 따르면 LPL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글로벌 수석 전략가는 "달러가 다시 중요한 갈림길에 섰다"면서 연준이 경제지표에 따라 금리를 결정하는 만큼 달러화의 움직임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연준의 대응에 달려있다고 진단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3031227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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