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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건설장비 ] "이건 돈 된다" 확신…구글·MS가 앞다퉈 투자한 사업

2023-03-08 15:55 만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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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테크들이 잇따라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지만 인공지능(AI)에 대한 고용과 투자는 되레 늘리는 모습이다. 오픈AI의 AI 챗봇 서비스 ‘챗GPT’의 등장을 계기로 “AI가 돈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긴 영향이다. AI 관련 기술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구글 관계사들은 AI와 관련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유튜브는 곧 생성 AI를 활용한 영상 편집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닐 모한 유튜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AI를 이용해 동영상에서 의상을 교체하거나 영화적인 효과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AI를 활용해 영상을 재창조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픈AI와 손잡고 글로벌 AI 열풍에 불을 댕긴 마이크로소프트(MS)도 상황이 비슷하다. 이 회사가 올해 밝힌 감원 규모는 1만여 명에 달한다. 돈이 안 되는 서비스에 대한 구조조정도 진행 중이다. 2017년 인수한 소셜 가상현실(VR) 플랫폼 알프스페이스VR은 오는 10일 종료 예정이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우선순위를 따져 조처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비용 구조를 조정하고 미래를 위한 전략적 분야는 지속해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3073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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