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정보 / 건설장비 ] 엑센트에 꽂힌 인도, 현대차그룹 수출 핵심지역 됐다

2023-03-08 18:46 만스회사

5226b6aa9a1a8a60ee3431a002c49922_1678268748_2744.jpg



 인도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사업에서 ‘효자’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중국·러시아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새로운 수출 핵심 지역으로 부상한 것이다.

올해는 미국과 한국에 이어 단일 국가로는 판매 3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매체들도 새로 출시 예정인 차종을 발 빠르게 소개할 만큼 관심이 커졌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달 말 소형 세단 엑센트의 완전변경 모델(6세대)을 인도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에선 2019년 단종된 엑센트는 현재 인도나 중국, 러시아 등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다. 인도에서는 ‘베르나’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가격은 2만5000루피(약 3960만원)부터 시작된다.

실제로 최근 현지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지난 1월엔 인도에서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1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해 24.3% 늘어난 7만8740대였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5182


 

comments

댓글 0

내용
profile_image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