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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건설장비 ] 지난해 주요 대기업 '호황형 적자'…매출 늘고 영업익 감소
2023-03-09 09:54
만스회사
지난해 한국 주요 대기업의 매출이 늘고도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호황형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며 제조업을 중심으로 원자재 부담이 늘어 영업이익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100대 기업 중 공시된 80개 기업의 경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은 2186조9014억원으로 전년 매출액(1809조5598억원) 대비 377조3416억원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64조6786억 원으로 전년(168조8726억원) 대비 4조1940억원 감소했다.
기업 평균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1.8%포인트 줄어든 7.5%였다. 10% 이상 영업이익률을 낸 기업도 총 11곳으로 전년(23곳)보다 적었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309082158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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