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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건설장비 ] 전세사기 이어 중고차 사기 근절…국토부, 칼 빼들었다

2023-03-10 11:31 만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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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9일 서울 강서구의 한 중고차매매단지를 찾아 ‘중고차 허위매물 근절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런 정부 대책을 전했다.

원 장관은 “자동차는 국민 재산 중 부동산 다음의 고가 재화인 만큼, 전세사기 못지않다”면서 “범죄적으로 가면 대부업이나 취업사기와 연결돼 청년·서민을 울리는 민생침해범죄다.

국가가 손 놓고 있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간담회에선 중고차 허위매물 실태 및 피해사례, 소비자 구제방안, 허위매물 근절 제도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온라인에 올라오는 중고차 허위매물의 모니터링 필요성을 제기하는 의견이 다수였다.

현재 국토부는 경찰청,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중고차 가짜매물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중고차 매매업체의 30% 이상이 소재한 서울·경기·인천 지역이 조사 대상이며, 오는 5월31일까지 중고차 허위매물 피해·의심사례를 집중 제보받는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30950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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