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정보 / 화물∙특장 ] “산업용 전기료 차등”…지방소멸 대안 ‘요구’

2023-03-10 12:35 방스기계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23479
 




2021년 경남에서 생산한 전력은 4만 3천 기가와트.

이 중 80%만 경남이 사용하고 나머지 8천5백여 기가와트는 전력 생산이 부족한 지역으로 보냅니다.

전국적으로 울산과 세종은 전력 생산과 소비량이 비슷하지만, 경기도와 전북은 전력 생산이 다소 부족한 지역, 검게 표시된 서울과 대전, 광주광역시와 충북은 전력 생산이 소비량의 10% 안팎입니다.

부족한 전기는 경남과 부산을 비롯한 나머지 7개 시도가 채워줍니다.

문제는 전기를 주거나 받거나 상관없이 요금이 같다는 것.

발전량이 많은 지역은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과 화력발전의 대기오염 피해를 안고, 고압송전선로 구축 비용과 송배전 과정 손실 연간 2조 원까지 함께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역차별 주장이 나오는 이윱니다.

경상남도의회가 이런 불합리를 해소해야 한다며, 산업용 전기요금부터 지역 차등 적용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comments

댓글 0

내용
profile_image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