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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화물∙특장 ] 호주의 자동차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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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동차산업연방회의소(Federal Chamber of Automotive Industries, FCAI)는 2022년 한해동안 호주에서 판매된 신차를 1,081,429대로 집계했다.
코로나19 이후 연이은 공급망 문제와 배송 지연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트렌드가 이어지며 전년 대비는 3%가량 증가했다.
2022년 호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신차 브랜드는 Toyota로 전체 판매량의 21.4%를 차지하였으며 최다 판매 모델은 Toyota Hi-Lux(64,391대)로 확인된다. 한편, 전기차의 판매는 전체의 3.1%를 차지했다.
호주 자동차 관련 언론사 Car Expert에 따르면 지난해 호주에서 가장 많은 신차가 판매된 지역은 뉴사우스웨일즈 주로 전년 대비 3% 증가한 338,012대가 판매되었다.
빅토리아(287,314대), 퀸즐랜드(235,591대), 서호주(105,905대) 주가 뒤를 이었으며 노던테리토리(9,849대)가 1만대 이하의 가장 낮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카테고리 별로는 SUV가 전체 시장의 53.1%를 점유하며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였으며 소형 상용차가 23.7%, 일반 승용차가 18.8% 그리고 대형 상용차가 4.4%를 차지했다.
호주 자동차산업연방회의소의 최근 4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호주의 승용차 판매는 지속 감소하고 있는 한편, SUV 및 소형 상용차의 판매는 증가세에 있다.
산업 조사 기관 IBIS World 역시 최근 호주 소비자들이 일반 승용차에서 비교적 연료 효율이 높고 운행비용이 저렴한 SUV 및 유트(Ute)*로 구매를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유틸리티 차량(Utility vehicles) 또는 유트(utes)는 2륜 또는 4륜 구동 중앙 제어 자동차로 일반적으로 상업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일반 가정에서도 흔하게 사용하는 차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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