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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건설장비 ] 보조금·전동화 급제동…유럽 전기차 ‘숨고르기’

2023-03-14 16:12 만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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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탄소중립 의지로 전 세계 친환경 의제들을 선도하며 ‘전기차 천국’으로 거듭났던 유럽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축소하면서 판매 성장이 둔화하고 있는 데다 최근에는 급격한 전동화에 반대하는 목소리에도 힘이 실리고 있어서다.

유럽 시장 의존도가 낮지 않았던 국내 전기차·배터리 업계도 긴장하고 있다.

13일 이차전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유럽은 지난 1월 세계 지역별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전기차 인도량 순위에서 중국(36만 1000대)에 이어 2위(16만 1000대)를 차지했다.

그렇다고 안심할 처지는 아니다. 10만 9000대로 3위에 오른 북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65.4%나 성장할 동안 유럽은 고작 2.6% 상승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전 세계 평균 성장률(7.3%)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31401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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