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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화물∙특장 ] 지난해 혼인건수 ‘역대 최소’… 외국인과 웨딩마치, 27.2% 늘어

2023-03-16 14:27 방스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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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3/03/16/3NZ7ECARLJHBZGT2KV2WRCIQAM/


지난해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남녀 초혼 연령은 남자 33.7세, 여자 31.3세로 높아졌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1년 전보다 27.2% 늘어났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2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작년 혼인 건수는 2021년(19만2500건)보다 0.4%(800건) 줄어든 19만1700건이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70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혼인 건수는 2012년부터 11년째 감소 중이다. 2019년부터는 4년째 역대 최소치를 경신하고 있다.

1997년(38만9000건)에 비하면 혼인 건수가 반토막 난 수준이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25∼49세 연령 인구가 계속 줄어

인구 구조적인 측면에서 혼인 건수가 감소하는 부분이 있다”며 “혼인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도 감소 이유 중 하나”라고 했다.

통계청은 혼인 감소가 출생률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가 33.7세, 여자가 31.3세로 1년 전보다 각각 0.4세, 0.2세 높아졌다.

남녀의 평균 초혼 연령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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