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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화물∙특장 ] '유럽판 IRA' 핵심원자재법 초안 발표···국내 배터리·車업계 상황변화 예의 주시

2023-03-17 10:10 방스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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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junews.com/view/20230317075205224


유럽연합(EU)이 16일 유럽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불리는 '핵심원자재법(CRMA)' 초안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 배터리·자동차 등 관련이 깊은 산업권이 향후 미칠 파장을 살펴보고 있다.

다만 차별적인 내용이 많지 않아 미국의 IRA만큼 영향이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핵심원자재법은 중국 등 제3국애 대한 공급망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2030년까지 EU의 전략 원자재 소비량의 65% 이상을

특정한 제3국에서 수입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핵심 원자재의 역내 역량을 강화하고, 우호국 파트너십을 통한 공급망 다변화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재계에서는 우선 국내 배터리가 핵심 원자재를 다변화해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SK온과 삼성SDI는 헝가리에 각각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업이 유럽 역내로 분류돼 CRMA의 영향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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