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이링크(LS E-Link)는 지난 20일 LS용산타워에서 로젠택배와 '전기 택배차 확대 운영을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LS이링크는 LS(006260)그룹의 전기차 충전 솔루션 자회사다. 지난해 5월 LS그룹이 '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 개발'을 위해 E1과 공동 투자해 설립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EV(전기차) 전환 촉진 △물류 거점에 맞춤형 스마트 전력 인프라 구축

△친환경 물류 환경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 등 상호간 협력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대근 LS이링크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대형 물류 및 운수 회사 특화 사업모델 확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전국 350여개 지역에 위치한 로젠택배 물류 거점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여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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